유벤투스를 이끌고 있는 티아고 모타 감독은 첫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와 세리에 A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팀의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모타는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유벤투스의 감독직을 맡아 10경기 무패(6승 4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 라치오와의 경기에서는 마리오 길라의 자책골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며 세리에 A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리그에서 11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리그에서 9개 팀만이 유벤투스보다 적은 골을 넣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모타 감독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타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 항상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매 경기는 각기 다른 이야기이며, 상황과 전략이 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축구는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올 때 누구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우리는 끝까지 믿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