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새로운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카세미루처럼 최고 연봉 대열에 들어가기를 원하고 있으며, 구단의 장기적인 비전에 대한 명확성을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와 논의 중이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문제로 현실적인 옵션이 아닙니다.

페르난데스는 2022년 4월 주급 약 22만 파운드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는 자신이 저평가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는 다음 계약이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유리한 계약이 되기를 원하며, 구단의 방향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페르난데스는 만약 감독이 교체된다면 후임자가 누가 될지 알고 싶어 합니다.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며 컵 대회 결승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페르난데스를 팀의 최고 선수로 여기지만, 재정적인 이유로 현실적인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를 고려할 것입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의 재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자금을 확보하고 임금 비용을 줄여야 합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새로운 계약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