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전 팀 동료 마스체라노가 인터 마이애미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주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 타타 마르티노의 후임으로 마스체라노와 2027년까지 계약을 하여 팀을 이끌게 되었다고 화요일 발표했습니다.

40세의 마스체라노는 2021년부터 아르헨티나 U-20과 U-23 대표팀을 지도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를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성명에서 "이번 역할은 글로벌 스타 선수들, 유망한 홈그로운 선수들, 그리고 젊은 국제 유망주들까지 다양한 재능을 최대한 활용할 경험이 요구된다"며, "마스체라노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뛴 경험과 청소년 국제 레벨에서의 지도 경력을 통해 우리가 찾던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5시즌을 앞두고 인터 마이애미는 로스터 변화가 예상됩니다. 알바와 수아레스의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구단은 두 선수와의 재계약을 논의 중입니다. 부스케츠와 메시의 계약은 1년이 남아 있으며, 마스 구단주는 메시가 2026년 구단의 새 경기장 개장을 앞둔 2025년 이후에도 팀에 남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체라노, 인터 마이애미 신임 감독으로 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