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소 저조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시간이 지나면 적응할 것이라고 믿음을 표했습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으며, 모든 대회를 합쳐 16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4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며 바르셀로나와 AC 밀란과의 패배를 포함한 부진한 모습과 함께 프랑스 대표팀 소집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농구팀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돈치치는 음바페가 현재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돈치치는 Managing Madrid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 같은 선수를 영입하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그는 결국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라리가 11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지만, 예상 득점(xG)보다 2.04골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는 PSG에서 마지막 시즌 평균 88분당 1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는 166분당 1골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돈치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특별한 유대감을 언급하며 "레알 마드리드는 나를 키워준 곳이다. 그들은 내가 지금 여기 [댈러스]에 있을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며 "레알은 내 인생의 일부이며, 그들에게 100%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BA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 "음바페, 레알에서 곧 적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