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시즌 초반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 수상자인 라야는 8월에 리그 '이달의 선방' 상을 받은 데 이어, 9월에는 아스널 팬들의 투표에서 44%의 지지를 얻어 이달의 선수로 처음 선정되었습니다.

라야는 가브리엘, 부카요 사카, 윌리엄 살리바를 제치고 이 상을 수상했으며,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는 마테오 레테귀의 페널티킥과 그 후속 슛을 막아내며 중요한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라야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선보이며 팀이 1점을 얻는 데 큰 기여를 했고, 레스터 시티와의 4-2 승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2021년 11월 애런 램스데일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아스널의 골키퍼가 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Arsenal/status/1843971756580864365

9월 이달의 선수로 다비드 라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