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21세 센터백 자렐 콴사가 구단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5살 때부터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단한 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리버풀에 헌신하게 되었으며,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콴사는 리버풀 공식 웹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이 순간 정말 행복합니다. 새로운 감독의 코칭 스타일이 큰 영향을 미쳤고, 이곳은 제가 발전하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에 최고의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리버풀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후, 2022-23 시즌 후반부에는 브리스톨 로버스에서 임대를 통해 중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3년 8월,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1군 데뷔를 한 후, 2023-24 시즌 동안 총 33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또한 콴사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 데뷔했으며, 유로 2024 예비 명단에도 포함되는 등 국가대표팀에서의 성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콴사는 "훈련을 통해 매일 더 나아지기를 원하며, 경험 많은 선수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모두가 경쟁하며 발전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더 나은 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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