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이 아스널과 잉글랜드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의 영입을 위해 최대 2,500만 파운드에 이르는 이적료에 합의했습니다. 26세의 램스데일은 금요일 이적 시장 마감 전에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우샘프턴은 1,800만 파운드를 선지급하고 700만 파운드의 추가 옵션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램스데일은 아스널에서 다비드 라야의 백업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이적 논의가 있었지만, 이적 비용 문제로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램스데일은 2022-23 시즌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동안 모든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후 라야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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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아론 램스데일 영입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