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 알힐랄과 수비수 주앙 칸셀루의 이적에 £21.2m의 이적료로 합의했습니다. 개인 조건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칸셀루는 아직 이적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30세의 칸셀루는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5년간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달 칸셀루가 다시 맨시티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지난 18개월 동안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로 임대되었던 칸셀루와의 불화는 주요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 맨시티의 두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으며, 독일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십에 참가한 여러 맨시티 선수들이 결장한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포르투갈 수비수 칸셀루는 처음에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첫 인버티드 풀백으로 활약했지만, 2022년에 새 계약을 체결한 지 몇 달 만에 자리를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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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주앙 칸셀루 알힐랄 이적 합의